안녕하세요!
올해 5월의 신부가 될 예신이예요!
제 남친은 집이 수원, 저는 대전이예요.
예비 시부모님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대전에서 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짝짝)
대전에 예식장이 엄청 많잖아요.
저도 하객으로 많은 예식장을 다녔었는데, 그 중에 라도무스/ICC/루이비스가 탐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검색했을 때도 이 세 가지 웨딩홀이 압도적이었어요.
세 웨딩홀을 직접 투어하며 비교한 끝에 루이비스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말씀드릴께요.
1. 만족도 200% 연회장 (뷔페)
하객들이 결혼식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식사 아닐까요?
저는 지난 달 친구 결혼으로 여기를 처음 와봤는데, 와 진짜 예식장인데 다른 뷔페 안부러웠어요. 웨딩홀에서 그렇게 신선한 회를 처음 먹어봐요. 샐러드와 후식을 제외한 음식을 즉석으로 요리해줘서 대접받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연회장도 넓어서 여유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2. 예식장
다른 예식장과 가장 차별화된 것은 신부대기실에서 문이 열리면 홀의 버진로드와 연결 된다는 점이예요. 신부의 우아함을 지켜주는 세심함이 느껴졌어요.
홀의 전체적인 느낌은 생화장식도 화려하고, 간접조명으로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타 웨딩홀에 비해 홀이 작다고 느껴졌었지만, 하객 수가 많지 않다면 루이비스 홀이 북적북적하게 느껴질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예식시간이 80분이여서 조급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3. 주차
루이비스 컨벤션에 주차하기는 어려워요.(혼주전용주차는 안에 따로있어요!)
대신 바로 옆에 현대아울렛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하시면 되요.
(지도 링크: http://naver.me/5Czwvubn)
제가 방문한 시간은 토요일 13시 였는데, 가장 피크타임인데도 주차는 어렵지 않았어요.
4. 기타
저는 두 번의 방문을 했었는데, 팀장님께서 너무 상담을 잘 해주셨어요.
지난 8월에 오픈해서 모든 것이 새거라는 것도 큰 장점이예요!
결혼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특히, 대전에서 식을 준비하시는 분께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궁금한 점은 댓글을 활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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