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부부 여행 및 맛집/경기도

용인 : 총각네 정육식당!!! 소고기 ,돼지고기 넘나 맛있는 것 ★★★★☆

달이부부 2021. 3. 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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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이 부부의 달이 남편입니다.

 

요새 결혼 전에 친구들 만나서 청첩장 돌릴 겸 오랜만에 얼굴 볼 겸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코로나 기준을 어기지 않고 5인이하로 만나고 있습니다!!!)

(손 소독이랑 마스크도 잘쓰고있습니다!!!)

 

이번 주 주말에는 용인 기흥구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총각네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한우와 한돈만을 취급하고 있는 정육식당입니다.

 

그럼 맛집인지 한번 맛볼까요?ㅋㅋ

 

 

1.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구갈로 7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흥구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 15시~24시

토요일 : 13시~24시

일요일 : 13시~22시

 

 

2. 내부

 

내부는 아래와 같이 보이는 부분이 전부입니다.

맞아요. 크지는 않습니다.

1층으로만 구성되어있으며, 테이블은 약 12 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3. 정육식당 메뉴판

 

2020년 초반에는 한우랑 한돈이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 메뉴가 확~줄었더라고요...

코로나 완전히 끝나면 다시 왕성하게 많아지겠죠?

 

메뉴판에서는 사라졌지만

아래 꽃등심, 특수부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래 하단에 고기가 다 판매되면 추가 주문이 어렵어요...ㅠㅠ

 

 

4. 맛 리뷰

 

저희는 3명이서 꽃등심 290g + 한돈 목살 380g을 주문하였습니다.

저희가 점심을 좀 늦게 먹어서 고기를 조금만 주문했네요...ㅎㅎ

(사실 술 마시는 게 목적이라서요...ㅎㅎ)

(고기는 거들뿐ㅋㅋ)

 

 

상차림은 아래와 같이 심플합니다.

일반 고깃집과 동일하게 나옵니다.

조금 독특한 것은 버섯이 무료로 같이 나온다는 겁니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버섯도 이용 가능합니다.

 

 

크~~~~

한우 보이시죠?ㅋㅋ

정말 맛깔라게 생기지 않았습니까?ㅋㅋㅋ

 

 

이렇게 소고기랑 소맥과 함께 먹으면 진짜 엄청 환상의 조합입니다.

여기 소고기 정말 질이 최고입니다.

제가 원래 여기 맛있다고 소문나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작정하고 방문했는데요.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에 한잔

고기가 맛있어서 한잔하다가....

취해버렸어요... 사진이 없습니다..

맞아요. 이게 끝이에요... 죄송해요 ㅠㅠㅠㅠ

(집에 와서 이마 팍 쳤다는 거)

 

 

 

5. 맛 최종 리뷰

 

양 : ★★☆

 

양은 무난 무난합니다.

사실 한우이기에 일반 미국산이나 국내산에 비해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에도 한돈이 니기 때문에 일반 돼지고기보다는 양이 조금 적었습니다.

 

 

맛 : ★★

 

맛은 일단은 5점입니다.

근데 좀 아쉬운 게...

 

소고기는 진짜 정말 맛있거든요?

질이 최고에서 육즙도 맛있습니다.

진짜 제가 소고기 먹다가 사진을 못 찍었어요..

하... 다음에 가면 꼭 찍어서 올려 볼게요.

여기 소고기는 정말 강추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돼지고기 한돈 → 한돈이 조금 아쉬워요.

한우 먹고 한돈 먹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돈은 아쉽습니다.

 

여기 오시면 한우(소고기) 많이 드시고 가세요!ㅋㅋ

(돈 많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어요ㅋㅋ) 

 

가성비 :  ★★

 

가성비 그냥 평범합니다.

 

2차로 와서 소고기를 안주삼아 술 한잔 하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

 

제 점수는 4점입니다.

소고기만 놓고 보면 5점입니다. 정말 맛있거든요

 

오늘 만난 친구들이 아웃백에서 같이 스테이크 굽던 친구들이라서

소고기 질에 대해서는 좀 잘 아는 친구들입니다.

(아웃백은 최상급 고기만 판매)

 

저희 3명 모두 고기질은 맛으로 봐도 육안으로 봐도

최상급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앞으로 금액적인 부분 때문에 매번은 힘들지만

간혹 찾아가서 안주삼아 한잔 해려고 합니다.

이번 불금에 친구들과 "총각네 정육식당"에서 한잔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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